유독 바쁘기도 바빴고, 어떤 순간에는 무기력 하기도 했고, 일생일대의 큰 변화를 겪어낸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도 똑같이 추울테고, 똑같은태양이 뜰테고, 똑같은 일을 하며 보낼테지만,...

어느 순간을 이렇게 잘라서 저장을해야 기록, 기억을 만들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 한해 저 자신을 포함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의에 의해 세상에 난것은 아니지만, 요즘 같은 날씨와 요즘같은 강팍함을 생각해 보면, 이자리에 이모습으로 살아 있음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별이라 했습니다. 하늘길 가는 별들은 반짝이지만, 서러운 마음 외로운 마음을 가질수 없으나, 우리는 그런 마음이 있고, 그런 마음을 이해할줄 아는 하늘별보다 더 빛나는 별이라 했습니다. 삶속에서 우리. 서로 위로해 주고, 아파해주고, 공감해주고, 도와주고...그런 멋진 별로 살다가.

세상속에서 우리의 일들 다하고 생을 다하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는 겁니다.

한해가 가고 새로운, 아직은 낮선 2022!! 며칠 지나면, 바쁨속에서 익숙해질 2022.

새날에는 툴툴 털고, 행복한 소중한 날들 되시길 기원 합니다~^

올해의 마지막날 위 고객님께 엑센트 차량을 출고해 드렸습니다.

2014년정도 착한중고차와 인연이 되어 차량을 판매하시고, 2020년 경차를 판매해주셨고,..

2021년 마지막날 착한중고차에게 엑센트 차량을 구입 하신 고객님 이십니다.

착한중고차가 이렇게 16년을 한 업종에서 오래도록 일을 할수 있었던것은 이렇게 오랜된 고객님들께서 잊지 않으시고, 꾸준히 찾아주심에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랜 기간 사람을 상대로 업을 하다보니, 만나지는 모든 분들께 시간을, 정성을 투자해서 일을 처리해 드리면, 그분들은 분명히 단골고객님이 될가능성이 높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간이기에 모두를 그리 할순 없겠지만, 그렇게 만나진 분들은 꼭 다시 찾아주심을 느낄수 있습니다. 앞으로 만나지는 모든 분들에게도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 봅니다. 꼭, 다시만나기 위한 약속이라기 보다, 내 스스로의 만족으로 그리 해야 겠지요~

무튼, 이번에는 오셔서 그냥 차종만 정해 주시고, 알아서 착한중고차가 권해드리는 차량으로 믿고 구입하십니다. 참으로 조심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앞섭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본차량으로 가시는 구석 구석 좋은 일들로만 가득하시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날들 되시길 기원 합니다.

여러번의 거래에도 다시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